정오뉴스(R)

저리 대출 미끼 보이스피싱 10명 5억 뜯어내

서부경찰서는
금융기관을 사칭해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30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무작위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답장이 오면,
기존 대출금을 갚아야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10명으로부터
22차례에 걸쳐 5억 27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들과 직접 만나
허위 대출상환 확인서를 전달하고 안심시키며
편취한 돈 중 자신의 몫으로 2%를 떼고
총책에게 입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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