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前 롯데 서준원,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첫 공판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31) 부산지법에서 열렸습니다.



부산지법 형사5부 심리로 열린

이번 공판에서 검찰은,



서 씨가 지난해 8월,

SNS 오픈 채팅방에서 용돈을 미끼로

미성년 피해자에게 60차례에 걸쳐

성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고,

신체사진을 받아 성 착취물을 제작한 뒤

유포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검찰의 공소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지만

"피해자가 미성년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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