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그인 로그인
뉴스데스크

집단감염 해뜨락 요양병원 5명에 1명 꼴로 확진

◀앵커▶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5명의 환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 요양병원과 관련한 환자만
58명에 이르는데요.

이 병원 전체환자와 직원수가 265명이니까,
네 다섯명에 1명 꼴로 감염된 겁니다.

특히 오늘 신규 환자들은
1차 검사에서 음성이었는데,
재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김유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4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의 212명 가운데,
5명이 양성으로 뒤바뀌면서
전체 감염자는 5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병원 전체 인원의 21.8%, 즉
네다섯 명에 1명 꼴로 확진된 겁니다.

추가 확진자는 80대 환자 3명과
시설격리된 직원 1명,
그리고 자가격리 중이던 직원 1명입니다.


"확진된 환자분들 모두 2층에 입원하셨던 분입니다. 종사자 중 1분은 2층 근무자이며 1분은
병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입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방사선사는 병원의 전 층을 오가며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동일집단 격리중인 환자와 직원들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에 있는 사람들이 더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틀 간격으로 검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초기에는 2일 간격으로 그리고후반기에는 3일 간격으로 검사를 할 계획입니다. 또한 환자가 추가로 발생되면 격리기간들이 조금 더 길어지고 검사횟수도 조금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산시는 또, 확진자들 가운데80% 이상이
70~80대 이상의 고령층이며, 폐렴 증상으로 산소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도 있다고 밝혀
추가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김유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