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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 새벽 5시 10분 쯤,
사상구 감전동 새벽시장 인근에서
2급 지적장애인 47살 A씨가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다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람을 해칠 목적이
없었다고 보고 A씨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로 노숙인 51살 B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B씨는 그제밤(17) 9시 5분 쯤,
사상구 괘법동의 한 공원에서 술을 마시다
고등학생 18살 C군이 떠든다는 이유로
흉기 두 자루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ＥＮＤ▶
뉴스투데이
사상서 잇따라 흉기소동.. 인명피해 없어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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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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