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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사회2021 BIFF[기획/탐사/심층] BIFF, 팬데믹 딛고 재도약

올해 영화제, 이 작품만은 꼭!

◀앵커▶

올해 새롭게 위드코로나 시대를 열어가는
'뉴노멀 부산국제영화제, 미리보기'...

기획보도 4번째 순섭니다.

오늘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 작품만큼은 꼭 봐야한다' 라고 할만한
명작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조민희 기자가 꼽아봤습니다.

◀리포트▶

지방의 한 연극제에 초청된 남자.

그는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고도
말 한마디 못한 채 사별한 상처를 갖고 있습니다.

연극 창작으로 지방에 머물게 된 그.

가까워진 전속기사에게 속내를 털어놓는데,
이 두 사람의 이야기가 '드라이브 마이카'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습니다.

인간 내면의 깊은 외로움을 다루면서도
등장인물 사이, 치밀한 대화로 영화적 긴장감을 만들어낸다는 평갑니다.

[남동철/프로그래머]
"평범할 수 있는 부분들을 굉장히 밀도있게 그려내고 있고,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걸 벗어나서 그리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 작가가 탄생했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차세대 거장으로 꼽히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입니다.

류스케 감독은 이 작품으로 올해 칸 영화제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갈라프리젠테이션의 또 다른 초청작,
'우연과 상상'도 그의 작품.

우연을 주제로 세 개의 단편을 모은 영환데,
올해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작입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두 곳에서, 그것도 한 해에
수상한 류스케 감독.

갈라에선 프랑스의 거장,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첫 영어 영화 '아네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주연을 맡았는데,

극 중 그의 딸 '아네트' 출생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록 오페라 영홥니다.

[서승희/프로그래머]
"무성영화시대부터 시작해서 현대영화까지 모든 영화를 아우르는 작품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한 편의 비극적인 오페라를 감상하신 것처럼 마음이 아프고 감동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이외에도
올해 BIFF에서는

한국 영화 <하녀>, <기생충>과 유사한
분위기의 스릴러, '멈출 수 없는'과

17세기 이탈리아 레즈비언 수녀의 실화를 다룬 '베네니타'까지
영화의 전당 야외 극장에서 상영됩니다.

"세계적인 거장부터 주목받는 신예 감독들의 작품까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은 223편.

갈라프리젠테이션과 오픈시네마 등 11개 섹션에 배치돼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민희입니다."

◀끝▶
조민희
중구 / 동구 / 서구 / 영도 / 해경

"신뢰와 예의를 지키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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