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 감염 개연성이 높은
클럽 형태의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연장됩니다.

부산시는
지난 12일 정오부터 오늘(26)정오까지 14일간 코로나19 집단감염 고위험시설 71곳에 내렸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다음달 2일 정오까지로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은
클럽 14곳과감성주점 15곳,
콜라텍 42곳 등 입니다.

부산에서는
13일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고,
이태원 클럽 연관자들도
모두 보건감시 대상에서 해제됐지만
단속이 느슨해질 경우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집합금지 명령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밤사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신규 감염 \′0\′의 행진이 13일째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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