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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부산은행장 선임 절차..안갯속

◀앵커▶


부산은행의 새 대표를 뽑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위상 때문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크지만 선임 절차는 철저한 보안 속에서 진행되면서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배범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은행장 선임절차는 지난달 말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비공개회의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외부로 알려진게 별로 없이 안갯속에서 진행 중입니다.

후보군은 빈대인 현 행장과 안감찬 부행장, BNK금융지주의 명형국, 김영문 부사장 등 4명 정도인데 승진과 보직 시점을 따져봤을 때 빈 행장과 안 부행장 중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실제로 누가 후보 접수했는지, 앞으로 언제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진행되는지 부산은행 측은 쉬쉬하고 있습니다.

그 흔한 대표 선임 절차 공고도 없었습니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3명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성을 이유로 내부인사를 배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 인사가 거의 그렇듯 한마디로 부산은행 대표 선임도 철저히 밀실에서 은밀히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빈대인 은행장이 1년 연임에 성공한다면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안감찬 부행장이 2년 임기의 새 대표가 된다면 과감한 변화를 선택했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변수는 금융감독원의 라임펀드 판매은행에 대한 징계수위입니다.

이번 부산은행장 선임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데 부산은행 측은 경징계에 그칠 것으로 기대하면서 그 결과도 주총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평판조회, 면접, PT 등을 거쳐 다음달 25일 이사회에 적정후보 1명을 추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NEWS 배범호입니다.
배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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