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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정비사를 태우지 않은 에어부산 항공기가
일본 현지에서 6시간 가량
지연 출발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어제(15일) 오전 일본 나고야에서
부산 김해공항으로 출발하는 에어부산 여객기가
정비사 점검 미비로
6시간 동안 이륙하지 못해
승객 13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에어부산 측은 임시 증편 운항 과정에서
정비사 배정에 착오가 있었다며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항공 운임의 20%를 배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끝▶
뉴스데스크
에어부산, 정비사 미탑승으로 6시간 지연출발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안녕하세요. 부산MBC 박준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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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23 | E-mail. ohapp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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