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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경제

에어부산, 구주주 초과 청약 달성.. 유상증자 성공

◀앵커▶

에어부산의 유상증자가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였습니다.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일단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금난을 해결하게 됐고,
무엇보다 지역 항공사로서의 존재감도 보여줬습니다.

배범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에어부산의 2차 유상증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17일과 어제(23) 양일간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 결과,
청약률 105.4%.

초과 청약으로 별도의 일반공모 없이
유상증자가 조기에 완료됐습니다.

발행예정 주식 수는 1억 천185만 주,
주당 발행가액은 2천30원으로
약 2천271억 원을 조달하게 됐습니다.

확보된 자금은
항공기 리스료 상환과 인건비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연말 1차 유상증자 당시
구주주 청약률 96%,
청약금액 800여 억 원과 비교해 보면
이번 2차에 주주들의 호응이 더 컸습니다.

[박진우/에어부산 홍보팀장]
“최근 위드 코로나에 따른 항공여행시장 회복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인데다, 대주주와 부산시 그리고 지역주주들의 유증 참여 결정이 조기에 이뤄진 점이 유상증자 흥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지분 3.06%를 가진 주주로서,
부산시의 7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참여는
상징성과 함께 결정적인 역할로 평가됩니다.

또 가덕신공항 특별법 시행령 통과와
국토부의 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도 반영되면서
가덕신공항 수혜기업으로 부각됐습니다.

이번 유상증자의 성공으로 에어부산은
지역항공사로서의 존립 필요성을 증명했습니다.

앞으로 항공사 합병과 통합 LCC 본사 문제에 있어
설득력을 얻게 된 것입니다.

에어부산의 당면과제는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의 조속한 재개입니다.

방역체제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됐을 때
항공업계 회복의 수혜를
인천공항만 누려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MBC NEWS 배범호입니다.

◀끝▶
배범호
경제 / 금융 / 건설 / 국세청 / 부산상공회의소

"끝까지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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