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공직을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뛰어들었습니다.

3파전 구도가 굳어지는 분위긴데요. 민주당은 늦어도 3월 14일쯤에는 부산시장 최종후보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ＶＣＲ▶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온라인으로 퇴임인사를 한 뒤 부산시청을 떠났습니다.

박성훈 전 경제부시장까지 부산의 시장과 부시장이 모두 공석이 됐습니다.

변성완 전 대행의 후임으로는 이병진 전 부산시 기획실장이 거론됩니다.

변 전 대행은 퇴임 직후 곧바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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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 각오.."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은 변 전 대행과 김영춘 전 해수부장관, 박인영 부산시의원 3파전으로 굳어졌습니다.

◀ＩＮＴ▶
"변성완 입당 환영.."

◀ＩＮＴ▶
"민주당 원팀 제안.."

민주당은 3인 이상 경선의 경우 1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거쳐 3월 14일쯤 최종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보궐선거 유발 책임이 있지만 최근 가덕신공항 특별법 적극 추진을 통해 민심을 공략하며 선거구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또 경선 흥행 여부와 정부의 방역성과 등도 민주당 지지율 변화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