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계획안 의결에 대해,
반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고리2호기반대 범시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는
오늘(8) 성명서를 내고
"시민 동의 없이 추진 중인
고리원전 건식저장시설 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탈핵부산시민연대도,
"고리원전 부지 내 건식저장시설 건설은
사실상 고준위 핵폐기물 영구처분장"이라고
지적했고,
정의당 부산시당도 성명을 내고,
"부산을 핵폐기장으로 만드는 한수원의
일방적 결정을 비판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