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허문영 위원장 "최종 사퇴"

부산국제영화제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당초 오늘(5.31)로 예정했던

영화제 이사진들과의 면담을 취소하고

사퇴를 표명했습니다.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이용관 이사장 등 부산영화제 이사진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재직중 발생한 업무지시와

언어사용 등에 관해 문제 제기가 있어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으나

이런 상황에서 복귀한다면

영화제가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영화제 이사진은 긴급 협의를 통해

일단 허문영 위원장의 개인문제가 밝혀질 때까지

사표를 보류하고,

다음달 임시 이사회를 통해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남휘력

E-mail. whiryok@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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