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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시청 앞 행복주택 가구 수를 줄이고 행정지원시설을 조성하기로 하면서
700억원의 예산이 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행복주택은 당초 천 800가구 규모였으나,
시가 692가구였던 1단지를 88가구로 줄이고,
대신 공공기관 성격인 행정지원시설을
넣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지원시설 공사비 480억원과
부대비용 216억원이 추가로 필요한데,
비용 부담 주체를 두고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가 의견차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ＥＮＤ▶
뉴스투데이
부산시청 앞 행복주택 사업변경…공사비 눈덩이 700억
조수완
E-mail. soowan@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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