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도로에 누운 ′스텔스 보행자′ 5년간 24명 숨져

부산경찰청은 음주나 약물 등으로
도로에 누워있다 운전자 눈에 잘 띄지 않아
차에 치여 숨진 \′스텔스 보행자\′가
최근 5년간 부산에서 24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월별로 보면 4월에서 9월까지
19명이 숨져 전체 사망자의 80%를 차지했고,
시간대별로는 밤 8시~10시 사이와
새벽 4시~6시 사이 사망자가 각각 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는 9월까지
밤시간대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가로등 조도가 낮은 곳에 조명 밝기를
조정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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