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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통해 처음 만난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20대 여성이 구속된 가운데,
경찰이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30) 경찰청 본청에
해당 여성의 신상공개를 요청했으며
이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특정강력범죄 처벌법은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공익 목적을 위해
수사기관이 피의자 신상공개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회
20대여성 살해·시신 훼손 여성 신상공개 검토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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