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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고온 현상 주춤


◀앵커▶



오늘은 전국이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지금은 서쪽 지역의 공기가 탁하지만,

차츰 부산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극심한 고온 현상은 다소 주춤하겠고,

주말에도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나오실 때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수도권에는 황사 위기 경보까지 발령됐고,

대전의 미세먼지 농도는 현재

무려 220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섰는데요.



지금은 서쪽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지만,

차츰 동쪽 지역도 황사의 영향을 받아서요.



부산과 울산도 오늘과 내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여전히 에년 이맘때보다 포근하겠지만,

고온 현상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있는데요.



현재 기온 부산이 13.1도로

어제보다 살짝 낮고요.



낮 기온은 16도,

주말인 내일도 오늘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현재 남부 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흐립니다.



경남 남해안은 오전까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고요.



내륙에서도 밤까지

아주 적은 양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부산 13도, 양산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부산과 거제 16도,

울산과 남해 15도로

어제보다 1~4도 가량 낮겠습니다.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해동부해상에도 내일 새벽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고요.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하늘이 다소 흐리고

황사로 인해 공기가 계속해서 탁하겠고요.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다시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끝▶

정민경

기상캐스터

"부산MBC 기상캐스터 정민경입니다.
날이 좋을 때나, 궂을 때나 늘 함께 하겠습니다."

Tel. 051-760-1333 | E-mail. iammk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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