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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승진 인사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오규석 기장군수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부산지방법원은 오늘(10),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오 군수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오 군수는 지난 2015년 7월, 특정 공무원 승진을 위해
승진 인원을 16명에서 17명으로 늘린 뒤 인사위원회에
심의하게 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 왔습니다.
뉴스데스크 사회
오규석 기장군수 ′공무원 인사 개입′ 최종 무죄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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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9 | E-mail. pop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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