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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부산도시철도 급행열차 추진.. '30분 단축'

◀앵커▶

부산도시철도에 급행열차 도입이 추진됩니다.

지금처럼 모든 역에 서지 않고
3~4개씩 지나치며 달리기 때문에
확실히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8천억 원이라는 사업비를
확보하는 게 가장 큰 과제입니다.

윤파란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도시철도 1호선의 정차역은 40개.

노포역에서 다대포역까지
총 1시간 18분이 걸립니다.

여기에 급행열차를 투입하면 어떨까.

부산시가 구상하는 급행 열차는
1호선에는 단 9개, 2호선은 11개 역에만
정차합니다.

전체 운행 시간이 30분 이상 줄어듭니다.

1호선은 44분, 2호선은 54분 만에
종점에서 종점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속도 개념을 바꾸는 일.."




문제는 8천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입니다.

급행 열차가 완행 열차를 추월할 때
대피 공간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비 60% 확보에 성공한다고 해도
나머지 3천700억 원은 시 예산으로
충당해야 합니다.

부산교통공사는 급행 열차가 도입되면
승객이 33%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만큼 수입도 늘기 때문에
손해 보는 투자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6년 정도면 사업비 중 시비는 다 갚을 것.."




기초 사업 분석에 들어간 부산시는
오는 2024년 착공,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급행 열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윤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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