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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문화/생활/날씨

<씨네부산-씬로그인1> 씨네키즈 키운 영화도시 부산

◀앵커▶

부산과 영화, 부산과 영상산업

익숙한 듯 하지만, ' 과연 그럴까'의문인 분들도 계실 텐데요.

부산MBC는 부산 영화영상산업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고민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만난
씨네키즈들의 모습을 통해
영화영상도시 부산의 현재를 조명해 봤습니다.

정은주 기잡니다.

◀리포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영화의 전당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국내에선 유일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젭니다.

◀김아송-중학교 1학년,심사위원▶
"조그만 단편영화들입니다.몇 분이 안되는 영화들인데
그 영화를 보고 심사를 하는 겁니다. 굉장히 신기하고
재밌고 즐거운 경험인 거 같아요"

18살 박영석군도 3년 전부터 스텝으로 영화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로 시작해 올해는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영화제 기록물 촬영, 출품작 심사 등을 맡고 있습니다.

◀박영석-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
"제가 지금 활동하는 것들이 저의 장래나 진로에 있어서 큰 발판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저도 이걸 통해서 저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그런 확신이 있어서"

영화감독으로서 박군의 꿈이 시작된 곳은 이 곳 부산입니다.

엄마손을 잡고 따라나선 부산국제영화제가
자극이 됐습니다.

◀박영석-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
"초등학교때 어머니가 저의 손을 잡고 저를 부산국제영화제에 데려가신 적이 있거든요. (영화에) 관심을 가져 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서 중학교 들어와서 자유학기제로 영화제작하고"

1996년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공식적으로만
크고 작은 영화제 9개가 연중 개최되고

부산아시아영화학교,아시아영화아카데미 등에서
국내 외 영화인들을 키워내는 부산은
명실공히 아시아 대표 영화영상산업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는 씨네키즈들 역시,
부산영상산업에 기여할 미래의 인재들입니다.

◀허문영-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스텝으로 혹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많은 분들은 영화산업의 범주에서도 그렇지만, (영상산업분야에)헌신해서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인력자원,예비인력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축제로 시작돼 전문인력 양성, 부산영상위원회를 통한 영화제작지원등
그간 부산의 노력은, 2014년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되면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았습니다.
불과 20여년전 문화의 불모지로 평가받았던 부산,
이제 씨네키즈의 꿈을 담는 영화영상도시로 성장한 겁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정은주
뉴미디어팀장

"안녕하세요, 부산MBC 정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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