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40년만에 국가기념일..재평가받는 ′부마′


◀ANC▶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이 됐습니다.
4대 민주화운동 가운데 가장 늦은 건데요.

\′잊혀진 혁명\′이란 꼬리표를 달아온 부마항쟁이
올해 40주년을 맞아
역사적 재평가를 받고있습니다.

황재실 기자

◀VCR▶

부마항쟁을 상징하는 걸개그림이
색깔옷을 입고 있습니다.

10월 16일.
부마항쟁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자축하는 의미입니다.

◀INT▶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자리매김 환영"

부마항쟁은
박정희 독재붕괴를 촉발한
부산경남의 대표적인 민주화운동이지만
한동안 잊혀지다시피 했습니다.

7개월 뒤 발생한
5.18 민주화운동에 묻히기도 했고

3당합당 이후 지역정치가 보수화의 길을
걸었던 것도 이유로 지적됩니다.

◀INT▶
"광주가 너무 처참해..광주진상규명에 집중"

때문에 40주년을 맞은 부마항쟁의 화두는
\′역사적 재평가\′입니다.

투명CG>>
부마항쟁 열흘뒤 발생하는 10.26,
12.12 신군부의 출현과 5.18 광주로 이어지는
역사적 인과관계에 진상규명의 초점이 모아져야 합니다.>>

최근 부마항쟁 사망자 유치준씨가
유공자 인정을 받는 등 진상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INT▶
"시위는 목숨내놓는 일..후세대들이 알아야"

목숨을 내놓고 나왔던 그날의 거리.
울려퍼진 구호는..
지금도 유효한 민주주의 였습니다.

◀SYN▶
"유신철폐 독재타도!!"

MBC뉴스황재실◀END▶

황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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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29 | E-mail. bell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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