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날씨: 아침 약한 비, 이후 점차 맑아져


◀ANC▶

오늘 부산은 아침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어젯밤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로 인해
내일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오늘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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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가끔 구름만 많겠는데요.

볕이 내리쬐며 부산은
한낮에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저녁까지도 요란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을 때는
해가 비추며 다소 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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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로 날아왔습니다.

현재 부산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41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국내 오염물질까지 더해지면서
내일까지 계속 대기가 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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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이
지금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를 뿌리고 있고요.

남부 지방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상공에
차가운 공기가 머물면서
대기가 불안정이 심해지겠습니다.

비구름이 머무는 시간이 길지는 않겠지만,
경남에서도 짧은 시간 동안
비가 강하게 내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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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과 저녁으로는 선선해서
초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부산 22도,
양산과 진주 20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부산 28도, 울산과 양산이 29도,
창원과 합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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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까지 남해상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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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모레는 오후부터 비가 오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낮 기온도 더 내려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ND▶

정민경

기상캐스터

"부산MBC 기상캐스터 정민경입니다.
날이 좋을 때나, 궂을 때나 늘 함께 하겠습니다."

Tel. 051-760-1333 | E-mail. iammk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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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iammk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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