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업종 3주 만에 영업재개 했지만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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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고위험 업종 3주 만에 영업재개 했지만

◀앵커▶


부산에서는
PC방과 뷔페 등 고위험 시설 일부의 영업이
어제부터 허용됐습니다.

3주만의 조건부 영업재개이지만
찾는 손님은 여전히 드물고,

아직까지 문을 열지 못한 곳도 상당숩니다.

현지호 기잡니다.

◀리포트▶


수영구의 한 PC방.

손님들이 들어오자마자 체온을 재고
QR코드로 출입 명부를 작성합니다.

게임 중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숩니다.

영업중단 조치 이후 22일만인 오늘,
다시 문을 열었지만
이 곳을 찾는 손님은 여전히 드뭅니다.

PC방 손님
"친구들이 'PC방 풀렸다, 같이 가자'고 했는데 오늘도 '같이 가자'고 해서 왔습니다."

면적당 이용객수를 제한하는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에서
문을 열긴 했지만,
매출 회복이 가능할까 걱정입니다.

업주
"평소 정상적인 영업 때의 1/3 혹은 1/5까지 떨어져 있는 상황이고요. 저희들 입장에서 제일 어려운 것은 고정 비용은 계속 나가야 하니까.."

뷔페도 다시 영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지만, 식자재 수급 등 문제로 당장 영업을 시작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해운대구의 한 뷔페식당도
아직 식당문을 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식당 입구엔
집합금지명령 안내문구가 여전히 붙어 있고..

텅 빈 음식보관함에
손님 테이블도 모두 빈자립니다.

당장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문을 열긴 힘든 형편입니다.


"뷔페식당은 기본적으로 오픈을 할 때 예약 인원수나 이런 것도 좀 있어야 하는데.. 지금 식자재 수급도 말씀하신 것처럼 준비가 안 돼 있으니까 바로 오픈은 좀 힘들 것 같아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3주 만에 다시 문을 연
이들 현장의 '개점 휴업'상태도
계속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 NEWS 현지호입니다.

현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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