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소상공인 희망찾기 기획보도, 오늘은
\′제로페이\′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소상공인은 수수료 부담이 없고
소비자는 현금이나 신용카드보다
소득공제율이 높은 혜택이 있죠,

하지만 부산 소상공인 점포의 제로페이 가맹률, 여전히 낮은 실정이라고 합니다.

등록 방법, 어렵지 않다고 하니까
시청자여러분도,소상공인 분들도
한번 가입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정은주 기잡니다.

◀ＶＣＲ▶

카페를 운영중인 박순현 사장은
제로페이 결제 고객이
최근 조금씩 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커피 한잔도 카드결제가 일상화된 요즘,
박사장은 제로페이 고객이 반갑습니다.

◀ＩＮＴ▶
"카드 수수료도 모이면 큰돈, 활성화됐으면"


시범기간을 거쳐
부산에서 제로페이가 본격 도입된 건
지난 4월부터로


신용카드, 현금.체크카드 보다 높은
40% 소득공제가 적용돼
발빠른 알뜰 소비자들에게는 인깁니다.


◀ＩＮＴ▶
"소득공제도 40% 된다고 하니까"


편의점과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도
이용가능해지면서

지난 3월 3천여곳이었던
부산의 가맹점수는
7월 현재 1만 천여곳으로 늘었습니다.

신청대기중인 곳까지 포함하면
이달말쯤이면 2만여곳에서
제로페이 결재가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연매출 8억원 미만 소상공인 가맹점은
수수료가 없고, 12억 초과 가맹점도 수수료
0.5%만 내면 되는 착한 결제시스템 이지만

아직까지는 부산소상공인 업체 22만여곳 중
가입률이 10%가 채 안 되는 셈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로페이 확산을 위해
오는 9월말까지 부산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하면 쓴 금액의 7%를 현금이나 포인트로
돌려받는 이벤트가 실시됩니다.

◀ＩＮＴ▶
"많은 참여 유도 위해 쓰신 다음달 입금되도록"


저도 제가 평소 쓰는 은행앱으로
제로페이 결제를 해 보겠습니다.

앱에 있는 QR코드나 바코드를 매장에 제시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소비자들은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현재 이용하고 계신 앱을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맹점은
제로페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부산신용보증재단의 각 영업점과
소상공인희망센터
각 구 군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신청을 하면,
가맹점 승인과 QR코드 배송등 가입절차가
진행됩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