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중앙대로1001 - 한*러 공동물류센터 추진

◀ANC▶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주
중국과 러시아 순방에서
부산에 한-러 공동물류센터를 건설한다는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UN의 대북 제재가 풀리면,
한·중·러는 물론이고
북한도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중앙대로 1001 이만흥기자입니다.

◀VCR▶

지난주 중국과 러시아 순방 일정에 나선
오거돈 시장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한·러 공동물류센터 부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부산과 연해주에 각각 합작법인을 설립해
전용 물류센터를 조성한다는 내용입니다.

러시아 최고의 수산물 가공회사가
국내 업체와 공동투자 방식으로
부산신항 물류부지에
수산물 냉동냉장 물류센터를 세울 계획입니다.

러시아 볼쇼이 카멘 지역에는
조선지원 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북방경제도시협의회 기조연설에서는
북한의 나진, 선봉 지역도 협회에
가입할 것을 기대했는데,
북측이 언제쯤 화답할지
국제적인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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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부산지역 내
최대 약체로 손꼽히던 3개 선거구의
지역위원장을 전격 교체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수영구와 부산진을, 금정구가
해당 지역구인데,
신임 지역위원장 공모에 나섰지만
인물난은 여전해 보입니다.

수영구에서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김혜경 전 수영구청장 후보와
강윤경 변호사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약체로 평가받고 있고,

부산진 을에서는 류영진 전 식약처장과
김승주 전 부산진구 약사회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야당의 세에 밀린다는 분석입니다.

금정구에서는 전상우 부산대 MBA 총동문회장과 김경지 변호사 등이 거론되는데
자유한국당 김세연 시당위원장의 지역구여서
최대의 험지라는 평갑니다.

정당 지지도가 예전 같지 않은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
마음만 급해졌습니다.

중앙대로 1001 이만흥입니다.
◀END▶

이만흥

정경팀장

"21世紀 司諫院 大司諫"

Tel. 051-760-1337 | E-mail. mhle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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