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 5곳 중 4곳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4월 말
부산지역 16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80.6%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았다\′고 답했고, \′받지 않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8.5%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 피해사례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70% 이상이
내수위축으로 인한 매출감소를 꼽았고,
운영자금 부족과 자금압박이 뒤를 이었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이와 관련해
가장 필요한 지원책으로는 72.7%가
\′중소기업 소득세와 법인세율 인하\′를 꼽았고,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확대,
특별고용지원 업종 확대 등도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