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엑스포 실사 앞두고 ′북항′ 합동점검


◀앵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예정지는

재개발 공사가 한창인 북항 일대죠.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부산항만공사가

다음달 엑스포 현장실사를 앞두고,

이곳을 합동점검했습니다.



현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역에서 북항을 잇는 공중보행로.



무빙워크도 타보고, 걸어서도 가봅니다.



북항 재개발 사업의

핵심 기반시설 중 하나인데,



2030엑스포 실사단 방문에 앞서

모든 구간을 완전히 개통한 겁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4),

부산시,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북항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습니다.



다음달 현장실사에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합동점검단은 이곳 북항 친수공원 일대를

1시간 가량 걸어서 둘러봤습니다."



[ 조승환 / 해양수산부 장관 ]

"오페라하우스라든지 지하차도라든지 이런 교통시설들이 공사 중에 있는데 이런 공사들에 대한 안전관리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부지 내 기반시설 점검과 함께

북항 재개발사업 추진 상황도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총사업비 7조2천억 원 규모의

국내 1호 대규모 항만재개발 사업.



지금껏 보행로, 친수공원 등

92만㎡ 부지의 개발을 마쳤고,



오페라하우스와 배후도로 등

국제여객부두 부지 개발은 내년까지,

트램 설치는 오는 2027년까지가 목표입니다.



[ 박형준 부산시장 ]

"엑스포가 열릴 부지임과 동시에 부산의 미래를 여는 부지이기 때문에 이곳이 정말 미래를 위해서 제대로 개발되고 이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추진하겠습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세 기관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목표로

\′북항 투자유치 공동협의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MBC NEWS 현지호입니다.



◀끝▶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Tel. 051-760-1319 | E-mail. pop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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