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돼지갈비라더니..값싼 목살로 눈속임
◀ANC▶
특정 가격에 돼지갈비를
무한으로 제공한다는 고깃집,
한번 의심해본 적 없으신가요?
값싼 목살을 돼지갈비로 속이거나
돼지갈비를 다른 부위와 섞어 판매한
업소가 적발됐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VCR▶
돼지갈비를 무한으로 제공한다는 한 고깃집.
하지만 냉동고를 열어보니,
돼지갈비는 보이지 않습니다.
◀SYN▶
"전부 목전지네, 미국산 목전지. 갈비뼈가 없다. 하나도 없는데? 돼지갈비는 없고"
이번엔 또다른 고깃집,
조리장에 양념된 목살과 갈비가
함께 보관돼있습니다.
◀SYN▶
"이게 지금 목전지, 확실하게 목전지 맞죠? 이쪽 열어보실래요? 이게 갈비..소비자분들은 갈비하고 목전지하고 (잘 모르잖아요)"
이 음식점들은, 돼지갈비와 목살을
5대 5 비율로 교묘하게 섞어 판매하거나,
아예 목살만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stand-up▶
"서울에 본사를 둔 돼지갈비 판매전문점은
전국 수백 개 가맹점주들에게 돼지갈비와
목살을 섞어 사용하도록 교육까지 했습니다"
목살과 앞다릿살이 붙어있는 돼지목전지가
돼지갈비보다 kg당 3천원 정도 저렴했고,
양념을 하면 구분이 어려운 점을 노린겁니다.
◀INT▶
"광고는 돼지갈비라고 광고하면서 실제는 마진을 맞추기 위해 목살을 섞어서 판매했습니다"
또 다른 곳은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거나
위생 불량으로 적발됐습니다.
부산시 특사경은
\′양심불량\′ 돼지갈비 판매업소 16곳을 적발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ND▶
특정 가격에 돼지갈비를
무한으로 제공한다는 고깃집,
한번 의심해본 적 없으신가요?
값싼 목살을 돼지갈비로 속이거나
돼지갈비를 다른 부위와 섞어 판매한
업소가 적발됐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VCR▶
돼지갈비를 무한으로 제공한다는 한 고깃집.
하지만 냉동고를 열어보니,
돼지갈비는 보이지 않습니다.
◀SYN▶
"전부 목전지네, 미국산 목전지. 갈비뼈가 없다. 하나도 없는데? 돼지갈비는 없고"
이번엔 또다른 고깃집,
조리장에 양념된 목살과 갈비가
함께 보관돼있습니다.
◀SYN▶
"이게 지금 목전지, 확실하게 목전지 맞죠? 이쪽 열어보실래요? 이게 갈비..소비자분들은 갈비하고 목전지하고 (잘 모르잖아요)"
이 음식점들은, 돼지갈비와 목살을
5대 5 비율로 교묘하게 섞어 판매하거나,
아예 목살만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stand-up▶
"서울에 본사를 둔 돼지갈비 판매전문점은
전국 수백 개 가맹점주들에게 돼지갈비와
목살을 섞어 사용하도록 교육까지 했습니다"
목살과 앞다릿살이 붙어있는 돼지목전지가
돼지갈비보다 kg당 3천원 정도 저렴했고,
양념을 하면 구분이 어려운 점을 노린겁니다.
◀INT▶
"광고는 돼지갈비라고 광고하면서 실제는 마진을 맞추기 위해 목살을 섞어서 판매했습니다"
또 다른 곳은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거나
위생 불량으로 적발됐습니다.
부산시 특사경은
\′양심불량\′ 돼지갈비 판매업소 16곳을 적발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ND▶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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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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