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가 (오늘)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전세계적으로 1인 미디어가 급증하면서
올해는 관련 콘텐츠와 크리에이터들의 참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만흥기자입니다.

◀ＶＣＲ▶

대한민국 유일의 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가 벡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광고제에는
예선에서 2만편이 넘는 작품들이 출품돼,

사흘 동안 본선 진출작 천 500여편이
전시 상영됩니다.


◀ＳＹＮ▶
(최환진 집행위원장)



1인 미디어 시대를 반영하듯,
관련 산업 트렌드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비디오 스타즈\′ 부문에서는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하고,

1인 미디어 강연과 스튜디오 방송 장비를
활용한 1인 방송 체험도 마련됩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광고 작품과 역대 수상작들이 대형 스크린에
상영되고,

야외광장에서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세계 공익광고 특별전도 열립니다.

◀ＳＹＮ▶
(로빈 피츠제럴드 심사위원장)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토요일 시상식에서
19개 각 부문별로 그랑프리와 금,은,동상을
선정합니다.

특히,각 부문 그랑프리 중에서
제품 부문과 공공 부문에서 각각 한 작품 씩
최고의 두 작품을 최종 선정해
올해의 그랑프리상을 시상합니다.

MBC뉴스 이만흥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