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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 아침 9시 20분 쯤,
광안대교 해운대에서 남천동 방향 상부 도로를
달리던 42살 A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차량 앞 부분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고,
사고 차량 뒤쪽으로 500m 가량 정체되면서
출근길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지 않고 10분 정도 달리다
갑자기 보닛에서 연기가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ＥＮＤ▶
뉴스데스크
광안대교 달리던 차에서 불.. 출근길 극심 정체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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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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