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사회

양산서 철구조물 깔린 작업자 숨져..이번 달에만 사망자 3명


지난 3주 동안 경남 양산에서만

3명의 산업재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3시쯤,

양산 어곡동 한 철강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천장에서 떨어진 철구조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지난 1일에는 쇠파이프 제조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고온 수조에 빠져 숨졌고,

8일에도 또 다른 공장 노동자가 크레인 덮개에 맞아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산노동청은 사고가 난 세 공장 모두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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