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부산은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편 내일은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장마 전 무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부산은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되겠습니다.



따가운 볕이 내리쬐며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고요.



내일은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며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습니다.



오전까지 해안가로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겠고요.



대기 불안정이 심한 경남서부내륙은

오후에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체전선은 지금 일본 남쪽 해상으로

잠시 물러나있는데요.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 사이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경남 내륙은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20~21도 안팎으로 선선합니다.



낮 기온은 부산 29도,

울산과 양산 32도까지 오르며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부산은 내일 오후부터

장마철에 접어들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내려가 더위는

잠시 누그러지겠는데요.



다만 장마 초반부터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