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해도 "수요 감당 못한다"


지난달 설계용역을 시작한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2단계 확장사업이
2022년 완료돼도 여객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이헌승 의원에 따르면
터미널 확장이 끝나는 2022년 2월,
김해공항 수용능력이 830만명에 불과해
현재 630만명보단 늘지만,
여객추정치 천444만명엔 턱없이 부족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확장되는 터미널은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을 이유로
현 국제선 청사 옆 주차장 부지에
임시터미널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이 의원은 "임시청사만으론
공항 혼잡도를 해소하기 어렵다"며
"신공항 건설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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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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