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코로나19 영남권 뚫렸다.. 부산도 ′비상′
◀ANC▶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영남권에서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한 시간여 거리의
부산에서도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보건당국은 상황 변화에 따라
대응 수위를 높였습니다.
현지호 기자입니다.
◀VCR▶
어제(18)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대구와 경북 영천 등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확인됐습니다.
영남권 감염 사례가 급격히 늘자
부산시민들 사이에 우려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YN▶시민
"영남 쪽에는 안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확진자가 왔다 갔다 하면서 많이 전파됐다고 해서 불안하죠."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현실이 된 가운데,
감염 의심 환자가 방문한 병원 2곳이
응급실을 긴급 폐쇄하는 등
부산 곳곳에서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S/U)
"응급실이 폐쇄되면서 방문객들의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동시에, 안에 있던 의료진과 환자 등 80여 명도 함께 격리됐습니다."
감염병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부산시와 보건당국도 재빨리
대응 수위를 높였습니다.
확진자 유입을 막고
접촉자를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둔
기존 방식에서,
지역사회 감염원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응 기조를 바꾼 겁니다.
◀SYN▶신제호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방역 소독 인력 조기 채용이나 중국인 유학생 관리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또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확보하고
구·군 보건소에 즉각대응팀을 꾸리는 등
상황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도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현장출동 구급차와 장비를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감염방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 NEWS 현지호입니다.
◀END▶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영남권에서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한 시간여 거리의
부산에서도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보건당국은 상황 변화에 따라
대응 수위를 높였습니다.
현지호 기자입니다.
◀VCR▶
어제(18)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대구와 경북 영천 등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확인됐습니다.
영남권 감염 사례가 급격히 늘자
부산시민들 사이에 우려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YN▶시민
"영남 쪽에는 안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확진자가 왔다 갔다 하면서 많이 전파됐다고 해서 불안하죠."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현실이 된 가운데,
감염 의심 환자가 방문한 병원 2곳이
응급실을 긴급 폐쇄하는 등
부산 곳곳에서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S/U)
"응급실이 폐쇄되면서 방문객들의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동시에, 안에 있던 의료진과 환자 등 80여 명도 함께 격리됐습니다."
감염병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부산시와 보건당국도 재빨리
대응 수위를 높였습니다.
확진자 유입을 막고
접촉자를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둔
기존 방식에서,
지역사회 감염원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응 기조를 바꾼 겁니다.
◀SYN▶신제호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방역 소독 인력 조기 채용이나 중국인 유학생 관리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또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확보하고
구·군 보건소에 즉각대응팀을 꾸리는 등
상황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도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현장출동 구급차와 장비를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감염방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 NEWS 현지호입니다.
◀END▶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Tel. 051-760-1319 | E-mail. pop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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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op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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