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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학원에서만
다섯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산에서 오늘
코로나19 추가확진을 받은 환자는
집단 감염자가 발생한
부산진구 모학원에서 상담을 받았던 학부모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학원에서는 온천교회 신도로 수습직원인
36번 확진자가 처음 감염된 이후,
원장과 고교 수강생 2명, 학부모까지
모두 5명이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이와 관련해
시권한으로 사설학원을 휴원하게 할 방법은
없지만, 시민안전을 위해 휴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ＥＮＤ▶
뉴스데스크
학부모까지.. 학원 한 곳에서 5명 확진
정은주
시사제작팀 / 심층보도
"안녕하세요, 부산MBC 정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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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1 | E-mail. levilo5@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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