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신문 읽기


◀ANC▶

오늘(14)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국제신문입니다.

◀VCR▶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에서 열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위해 잇따라
파격행보를 선보이고 있지만, 정작 정상회의
후속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은 전혀 없다는
내용, 1면에 올라와 있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제출한
한*아세안 정보통신기술 빌리지 건설과
아세안 유학생 융*복합 거점센터 건립 등
두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문 대통령이 특별당부까지 했던
아세안 국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후속사업들을 정부가 차단하고 있는 셈이라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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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사 보시겠습니다.

최근 해운대구 고층빌딩에서 낙하산
활강을 벌인 사건과 관련해 건물 옥상 접근에
아무런 제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해운대구 일대 빌딩 3곳을 점검한 결과,
두 곳이 한 곳은 화물용 엘리베이터로 옥상까지
무난히 오를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부산지역에 초고층 건물이 많은 만큼
옥상 출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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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산일봅니다.

강서구 식만동과 사상구 삼락동을 잇는
대저대교의 연내 착공이 무산됐다는
소식입니다.

부산시는 시민단체가 주장한 환경영향평가서
거짓 작성 논란으로 추가 검증이 필요해
대저대교의 건설 계획을 재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로 인해 착공이 늦어지면서 보상비 등
건설 업체와의 계약에서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부산시의 입장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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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회면 기사 하나 더 보시겠습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캄보디아 국기가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와
부산 아세안로에 잘못 표기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2학기 겨울 교과서와
해운대구 좌동 아세안로에 설치된
캄보디아 국기 앙코르와트 문양 하단의
세로로 뻗은 계단 3곳에 가로 실선이 없는 등
잘못 그려졌다는 건데요.

교육부는 국기 수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부산시는 곧바로 캄보디아 국기를
교체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ND▶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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