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고교 행정직원 2년간 5억7천만원 횡령…부동산 투자

부산에서 사립 고교 행정직원이
공금 5억 7천만 원을 횡령한 사실이
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사립 A고등학교를 상대로 감사를 벌인 결과
행정직원 48살 B씨가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59차례에 걸처
학교 공금 5억 7천여 만 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B씨는 횡령한 공금을
부동산 투자 등에 사용했으며
횡령액 중 8천800여 만 원을
변제하지 않았습니다.
시 교육청은
B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형사고발하고,
파면 처분하도록 학교법인에 요구했으며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학교 관계자도
징계하도록 통보했습니다.

배범호

경제 / 금융 / 건설 / 국세청 / 부산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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