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부산 소녀상에 자전거 묶어놔..재물손괴죄 검토

부산 일본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30대 남성이 자물쇠로
자전거를 묶어놓은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동부경찰서는 평화의 소녀상에
자전거를 묶어놓고 간 A씨를 불러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재물 손괴죄에 해당하는지
법적 검토에 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8일) 오후 5시쯤
평화의 소녀상에 자전거 한 대를
철근 자물쇠로 묶어 놓은 뒤
경찰관이 열쇠수리공을 불러 자물쇠를 풀려하자
난동을 부리다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끝▶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안녕하세요. 부산MBC 박준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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