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산상의, "정년 앞둔 직장인 10명 중 8명 재취업 원해"

정년 앞둔 직장인 10명 가운데 8명은 재취업 원하지만

희망 직무와 현실 간에는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만 55세 직장인 200명과 기업 인사 담당 100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고용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200명 중 85%인

169명이 재취업 의사를 밝힌 데 비해 자영업이나 사업을 하겠다는 응답 비중은 16%인 31명에 그쳤습니다.



실제 정년 이후 재취업 희망 직무에서 \′임원 또는 관리자\′와 \′일반사무\′를 희망한 응답자는

각각 22.5%, 16.0%였지만, 기업 현장에서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이들 직무에 근무하는 비중은

12.0%, 6.0%로 격차가 컸습니다.



직무별 임금수준에서도 전체평균 희망 임금은 월 368만원인데 반해 실지급액은 월 296만원으로

72만원 정도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범호

경제 / 금융 / 건설 / 국세청 / 부산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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