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교육

부산교육청, 유치원 비리 신고자에게 포상금 300만 원


부산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비리를 신고한 공익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최근 A씨가 한 유치원이
학부모에게 받은 원비 중 일부를 회계 계좌가 아닌 별도 계좌로 가로채 왔다고 제보해
300만 원을 지급하며, 유치원 원장에게
중징계와 4억3천500만 원 회수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익제보 처리와 제보자 보호*보상 등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고, 공익제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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