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 신문 읽기


◀ANC▶
오늘 아침 신문 보겠습니다.

◀VCR▶

국제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면입니다.

홍콩 시위가 갈수록 격렬해지는 가운데
일부 개별 관광객이
외교부의 \′여행 자제\′ 권고에도
항공권과 숙박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홍콩행을 선택해 안전에 우려가 제기된다는
소식입니다.

한국공항공사 현황자료를 보면
부산~홍콩 노선의 여객 수는
시위가 시작된 지난 6월 이후 계속 감소하다가
지난 달부터 증가세로 전환했다는데요.

외교부는 지난 15일부터
홍콩 전 지역의 여행경보를 총 4단계 중
여행자제인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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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면 기사 하나 더 살펴보겠습니다.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대자보가 붙었다가
훼손돼 논란이 된 부산대에
다시 같은 취지의 대자보가
등장했다는 기삽니다.

이번에는 학생들의
의견 개진이 가능한 형태의 대자보로
부착 사흘 만에 40건이 넘는 의견이
달렸다고 하는데요.

다만 시위를 지지하는 의견과
대자보 작성을 비난하는 의견이
대자보에서도 충돌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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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1면 기삽니다.

노후 엘리베이터가 언제 사고 날지 모르는 채
방치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부산지역 승강기는 4만 6천 900여 대 중
15년 이상 된 노후 승강기가
31.3%에 이른다는데요.

올해 부산지역 승강기 고장 건수는 359건으로
5년 전 63건보다 469%나 폭증했다며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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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기사 하나 더 보겠습니다.

지난 8일 해운대, 수영, 동래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린 뒤
부산의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급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1월 셋째 주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부산의 아파트 가격은
0.19%가 올라 2주 연속 상승했는데요.

부동산 업계에선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에
외지 투자자가 매물을 선점하고
지역 내 투자자들이 추격 매물 확보에 나서면서
전체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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