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 신문 읽기


◀ANC▶

다음은 오늘 아침 신문 읽기입니다.

먼저 부산일보입니다.

◀VCR▶

김해공항 확장안이 추진될 경우
에코델타시티에 조성되는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직접 소음 피해가
심각할 거란 우려를
톱 기사로 다루고 있는데요.

국토부의 김해공항 확장안과
부*울*경 검증단 보고서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에 지어지는 5개 교육시설이
모두 소음 직접 영향권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V자 활주로\′ 확장안이 실현될 경우
항공기 선회비행에 따른
에코델타시티 상업시설의 고도 제한이
불가피한데도, 반대 여론이 거세질 걸 우려해
국토부가 고도제한을 예측한 용역보고서를
공개하고 않아 \′꼼수행정\′이란 비판이 나온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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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2면 기사 볼까요.

태풍 \′미탁\′ 북상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행사의 차질이 우려된단
소식인데요.

오늘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전야제는 날씨 상황에 따라 행사 진행 여부를
오늘 오전에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내일 개막식 역시, \′예정대로 강행하는 안\′과
행사규모를 축소하는 안 등 여러 안을 세워놓고
상황에 따른 대처를 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태풍\′ 트라우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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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국제신문입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부산의 학교가 벼랑끝에 섰다는 내용을
머릿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폐교를 시도하는 동부산대와
학교 이전을 추진하는 부산남고 등
최근의 구조조정 움직임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전문가들은
대책마련을 서둘지 않으면
교육현장의 대혼란을 막을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는데요.

통계청 자료도
2017년 10만명인 부산 고교생 수가
2035년 5만명으로 반토막나는 걸로 예측돼
상황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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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5면 기삽니다.

국토부가 부산시에서 제작한
동남권 관문공항 홍보영상 방영을 중단하도록
산하기관을 압박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국토부가 지난 5월
김해공항과, KTX열차 객실 등에 걸린
동남권 관문공항 홍보 영상을 중단하도록
압박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기사는 국토부의 이런 행태를
제 입맛에 맞는 홍보만 허가하도록
산하 기관을 압박하는 \′갑질\′이라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ND▶

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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