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조국 논란, 부산시 감사로 불똥

◀ANC▶
부산에서도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공세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조국 장관 거취와 관련된 문제는
부산시 국정감사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부산시당 주도로
출범한 조국 파면 부산시민연대가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참가했고,
이헌승 의원도 삭발 릴레이에 동참하면서
조국 장관 사퇴 촉구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은
지난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부산시가
다음달 11일 예정된 국정감사에서 빠지기 위해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한 아세안특별정상회의 때문이라는 명분이지만
조국 장관 의혹과 관련된 국회 검증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INT▶
"조국 장관 관련.."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2014년 서병수 시장 시절에도
한 아세안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감에서 부산을 제외시킨 적이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또 릴레이 삭발과 소모적인 정쟁을 중단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정상회의 중요성.."

조국 장관의 거취 문제가
부산시 국감에까지 불똥이 튄 가운데
부산시는 국감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책 논의의 발전적 장이 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내놨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ND▶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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