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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각급 학교가 태양광 발전으로 줄인
탄소매매권을 거래하는 수익 사업에 나섭니다.
부산시는 해운대교육청 관내 12개 학교가
태양광 발전설비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남은 만큼의 탄소배출권 할당량을 판매해
수익을 올리는 사업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된 나머지 48개 학교도
오는 6월쯤 사업을 승인받게 되면,
10년 동안 4억 원에서 최대 7억 원가량의
수익이 예상됩니다.
사회
부산시내 학교 태양광 발전으로 감축 탄소배출권 판매사업 승인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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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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