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지역업체 참여 시 용적률 인센티브 최대 31%


◀ANC▶

올해부터 부산지역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에
부산 업체가 참여 할 경우,
부산시가 용적률 인센티브를
더 주기로 했습니다.

그만큼 사업성이 높아진다는건데,

지역 건설업체들의 숨통을 틔우고,
정비사업도 좀 더 활기를 띌 전망입니다.

이만흥 기잡니다.

◀VCR▶

부산시는 지난달 확정 고시한
\′2030 도시정비기본계획\′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지역업체들이 참여할 경우,
적용받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투명키++++++++++++++
용적률은 대지 면적 대비
건축 연면적 비율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 비율이 높아지면 사업성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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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키+++++++++++++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지역업체가 100% 단독으로 수주할 경우,
20%의 용적률을,

50% 공동으로 참여할 경우
16%의 용적률을 추가로 적용받습니다.

하도급의 경우도
지역업체가 70% 이상 참여할 경우 6%,

설계자의 경우 지역업체 참여가 50% 이상이면
5%의 용적률 인센티브가 추가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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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과 하도급, 그리고 설계에서
모두 지역 업체를 쓸 경우
최대 31%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최대 20%이던 용적률 인센티브가
10% 이상 늘어난 겁니다.

지역 건설 경기가 위축되자,
부산시가 꺼내든 카드 중 하나로 풀이됩니다.

현재 부산에서 추진중인 도시정비구역은
33개 구역에 2만 4천여세대.

부산시는,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사업일수록
인센티브 기대 효과가 커,
컨소시엄 형태로 지역업체를 참여시키는 경우가 늘고, 정비사업도 한층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 news 이만흥입니다.
◀END▶

이만흥

정경팀장

"21世紀 司諫院 大司諫"

Tel. 051-760-1337 | E-mail. mhle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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