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추석연휴, 중소기업 더 어렵다


◀ANC▶

추석 연휴를 앞둔 부산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지난해보다 더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대기업보다 중소기업들의
추석연휴 대비가 더 힘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

부산경영자총협회가 121개 부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추석연휴 일수는 평균 4.1일,

지난해보다 0.6일 줄었습니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겠다는 기업도 60.3%로
지난해보다 5.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과 비제조업의 사정이
더 어려웠습니다.

중소기업의 추석연휴 일수는 평균 3.9일,
추석상여 지급은 54.7%로
대기업에 한참 못미쳤습니다.

또 비제조업도 3.6일 휴무에 상여지급 51.4%로
제조업보다 사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INT▶
"전체적 경향.."





중소기업중앙회 조사결과
부산울산 중소기업은 추석을 앞두고
2억 천 140만 원의 운영자금이 필요한 상황,

하지만 그 중 32.4%인 6천 850만 원은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당수 기업들은 추석자금 확보 대책이 없거나
사채를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INT▶
"정부 도움 필요.."




중소기업중앙회는 추석자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지역본부로 연락해
각종 공제혜택과 지원에 관한
안내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ND▶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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