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부산시 국정감사..시장 부시장 의혹 제기

부산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오거돈 시장의 태양광 사업 의혹 연루설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안행위 이진복 의원은
국내 최대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투자하는
사모펀드에 오거돈 시장이 고문으로 참여했다며
여권 인사들의 사업 연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시장은
과거 이상희 전 과기부 장관의 요청으로
2012년 이사로 등재했다가 2015년 사임했다며
연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원진 의원은
오거돈 시장의 지인이 운영하는 건설업체가
관련 실적이 없는데도
부산 지하철 320개 역사의
통신망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유재수 경제부시장이 청와대 재직 당시
골프 접대와 그림 선물 등을 받은 일로
특감을 받았다며, 부시장직을 내려놓을 의향은
없냐고 물었습니다.

유 부시장은 이에 대해
특감반 조사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지만,
경미한 품위 위반으로 스스로 사직했다며
징계받을 일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만흥

정경팀장

"21世紀 司諫院 大司諫"

Tel. 051-760-1337 | E-mail. mhle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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