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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동 옛 한진중공업 부지 개발 협상안에
대해 부산시의회가 "공공기여금이 낮게 책정됐다"는 내용이
포함된 의견 제시안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오늘(24)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부산시의 협상안에 대해
"공공기여금이 낮게 책정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재산정하고, 추가 공공기여금을 확대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진중공업 부지 개발 사업이
대단지 아파트 조성 사업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시의회의 심사보류를 요구했습니다.
뉴스데스크 정치
부산시의회, "옛 한진중공업 부지 공공기여금 낮게 책정"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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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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