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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대교 앞바다에서 침몰한 예인선에서
구조된 승선원 2명이 병원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오늘(27) 오전 9시 반쯤
남항대교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예인선에서
70대 선장 A씨와 선원 B씨 등 2명이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선박 침몰로 인근 해상에 기름이 유출되자
해경은 방제와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사회
부산 앞바다 침몰 선박 승선원 2명 모두 사망
조민희
교육 2진 / 김해공항 / 사상*사하*북*강서구
"신뢰와 예의를 지키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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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24 | E-mail. lilac@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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