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신문읽기


◀ANC▶

오늘(21) 아침신문보겠습니다.

먼저 국제신문입니다.

◀VCR▶

부산의 한 중견기업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천 억원대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기사가
1면 머릿기사에 실렸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지업 중견기업 창업주인 A회장이
지난 2017년 말 자신이 보유한
천억원 상당의 최대 계열사 주식을
아들인 B 대표에게 증여했는데요,

하지만 이듬해 A씨측은 주식을 준 적이 없다며
반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씨측은 당시 치매로 인해
제대로 판단할 수 없었던 상태에서
증여가 이뤄졌다고 주장하는 반면,
B씨측은 A회장의 치매 상태가 \′경증\′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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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1, 2위가 서부산에 몰려있다는 기사가
1면에 실렸는데요,

사상구 학장동과 사하구 장림동이,
10년 동안 대기오염 1위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부산시 행정 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29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한 학장동,
그 다음으로 장림동이 차지했는데,
특히 두 지역은 지난 2010년부터
미세먼지 농도 1, 2위를 차지해 왔습니다.

신문은 올해에만 부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천600억원을 쏟았지만
맞춤형 대책은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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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산일보입니다.

\′아영이가 켜게 한 신생아실 CCTV\′
제목의 기사가 1면에 실렸습니다.

생후 5일 만에 두개골 골절로
의식불명에 빠진 일면 \′아영이 사건\′을
막기 위해 신생아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는 내용인데요,

신문은, 부산시가 건의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이를 전향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18일 신생아실 내
CCTV 설치를 의무화 하고,
촬영 자료는 개인정보 보호를 고려해
의료분쟁 조정 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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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운대구 초고층 건물, 엘시티 입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관광, 상업시설을 덜 지은 채 엘시티 시행사가
건물 4개에 대한 준공 승인을 해운대구에
신청했기 때문인데,

부산시의회와 일부 엘시티 입주자들은
반대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단 구청은 당초 사업계획과 목적에 맞게
건축이 이뤄졌는지 등을
법적으로 검토하겠지만 준공이 늦어지면
입주 역시 늦어질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어떤 결정이 내려질 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읽기였습니다.

◀END▶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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