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치

박재호 "주민 동의 없는 55보급창 남구 이전 반대"


더불어민주당 남구 을 지역구

박재호 의원은 오늘(9일) 기자회견을 갖고

주한미군 55보급창의

신선대 준설토 투기장 이전 방안이

주민들의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55보급창이 남구로 이전되면

미군 8부두, 육군 2보급단 등과 함께

우암, 감만, 용당 지역의 발전을

오랫동안 가로막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해수부는 엑스포 유치를 위해

현재 북항 내 55보급창을

신선대쪽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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